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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청년세무사 타운홀 미팅...'미래 전략 논의'

청년세무사들 현장 목소리, 세무사회 정책 반영
AI세무사·민간위탁사업 등 현안 중심 실질적 논의
김선명 부회장 “미래 정책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타 직역의 업무 침범에 맞서 세무사 고유 업역을 수호하고, 청년세무사들의 회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 달간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에서 ‘전국 청년세무사 타운홀미팅’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세무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세무사회의 정책 및 제도 방향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핵심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세무사 업역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최근 타 전문직역의 세무 업무 침범 움직임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는 한편, 세무사의 공공분야 참여 확대를 위한 로드맵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세무사와 함께하는 플랫폼세무사회 활용가이드' ▲'청년세무사가 만드는 투명한 재정과 공공성' ▲건의사항 및 자유 질의응답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세무사들의 회무 참여를 제도화하고, 지방세무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회무 소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현규 청년이사는 "이번 타운홀미팅이 청년세무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제안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를 세무사회의 정책 방향에 연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세무사회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명 부회장은 "결산서검사 제도는 세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핵심 과제이며, 특히 청년세무사들이 적극 참여할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번 미팅이 청년세무사들이 현안을 이해하고 세무사회의 미래 정책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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