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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세무사회 선거]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후보에 원경희, 김상현, 임채룡 후보 확정

원경희 현 회장 기호 1번 추첨, 2번에 김상현, 3번 임채룡 후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2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자는 원경희 현 회장과, 김상현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으로 확정됐다.

 

등록 마감 후 치러진 기호 추첨에서 기호 추첨 순서를 뽑는 추첨에서는 임채룡, 김상현, 원경희 후보 순이었으나 실제 기호 추첨에서는 원경희 현 회장이 기호1번을 뽑았고 김상현, 임채룡 후보가 각각 2번과 3번을 뽑았다.

 

이번 32대 회장 선거에서도 지난 2019년 선거와 같이 현 회장의 재선 도전에 2명의 야당(?) 후보가 나선 모양새여서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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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