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4.9℃
  • 맑음강릉 8.9℃
  • 맑음서울 4.5℃
  • 맑음대전 7.7℃
  • 맑음대구 9.2℃
  • 맑음울산 9.7℃
  • 구름많음광주 9.8℃
  • 맑음부산 10.7℃
  • 구름많음고창 8.9℃
  • 구름많음제주 14.5℃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5.4℃
  • 맑음금산 6.7℃
  • 맑음강진군 11.7℃
  • 맑음경주시 9.5℃
  • 맑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2021 한국세무사회 선거] 기호3번 임채룡 회장 후보 "전자세액공제 최대 1500만원으로 인상"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2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후보로 나선 기호3번 임채룡 후보(임종석, 김승한 부회장 후보)는 세무사법 개정을 1호 선거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전자신고세액공제를 개인 500만원, 법인 1500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출신답게 지방회에 예산 및 교육 등 자율권 부여도 공약에 넣었다.

 

다음은 기호3번 임채룡 회장의 선거공약이다.

 

  • 변호사가 모든 세무사업무를 다 하지 못하도록 세무사법 개정
  • 전자세액공제를 개인 500만원, 법인1500만원으로 인상추진
  •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세무사회 실적회비 인하 추진
  • 청년세무사에 소호사무실제공 및 공동사업장에 유지비 3백만원지원
  • 회계는 복식부기를 도입하고, 감사보고서는 총회 7일전에 배포 추진
  • 임원선거는 회원의 편익을 위하여 전자투표 도입추진
  • 자유게시판 즉시 개방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 표준보수표 제정추진
  • 지방회에 예산 및 교육 등에 자율권 부여

 

[임채룡 회장 후보(1951년생) 프로필]

  • 순천고등학교 졸업
  • 서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회계학과 졸업
  • 가천대학교 대학원 회계학과 박사과정 졸업(경영학 박사)
  • 92년 세무사 제29회 합격. 세무사개업(93년) 국세경력 20년
  • (현)세무법인 민화 대표세무사
  • (현)국세동우회 부회장. 서울 동부지방법원민사조정위원
  • (전)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서울회 홍보이사
  • (전)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총무이사. 대외전략위원회 위원장
  • (전)서경대 겸임교수.세무사 석박사회장. 세무사 기독선교회회장
  • (전)세무연수원교수.세무학회 부회장. 순천고등학교 총동창회장
  • (전)민주평통자문위원회상임위원.조세감면평가위원.재향군인회감사

 

[임종석 부회장 후보 프로필]

  •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 제14회 세무사시험 합격(1977년)
  •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연수교육위원회 위원장
  • 전) 한국세무사회 조세제도 연구위원회 위원장
  •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연구, 연수이사
  • 전) 한국세무사회 연수이사, 세무연수원 부원장
  • 전) 서강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경영대학원 강사
  •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 현) 동대문지역세무사회 회장

 

[김승한 부회장 후보 프로필]

  • 국립세무대학 내국세학과(3회)졸업
  •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경제학과 졸업(경제학 박사)
  • 수원대학교 대학원 졸업(경영학 박사)
  • 국세청 및 세무서 근무(1985.03~2003.01)
  • 제39회 세무사 시험 자격
  • 전) 중부지방국세청 비상장주식 평가위원
  • 전) 세무대학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총무상당 상무이사
  • 전)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 위원
  • 전) 세무대학 세무사회 제 7대 회장
  • 현)수원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아이 낳고 싶지 않은 여성이 대부분인 나라
(조세금융신문=이상현 편집국 부국장) 1년 가까이 저출생 문제를 장기 취재하면서 줄곧 든 생각이 한국의 미디어 환경이다. 방송카메라는 온종일 독신 유명 연예인의 일거수일투족,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샅샅이 훑는다. 시청자들은 간간이 미소 짓고, 자주 한숨 짓는다. 저소득 노동자들의 일상은 대략 비슷하다. 택배상자를 뜯어 찰나의 소소한 행복감에 젖고, 대기업의 반제품 요리재료꾸러미(meal kit) 포장을 뜯어 백종원의 지침대로 요리도 해먹는다. 다국적 미디어 플랫폼 N사의 영화를 보다가 잠든다. 침대에 누워 SNS를 뒤적일 시간도 사실 그리 넉넉하지는 않다. 그저 그런, 그냥 일상의 연속이다. 바다가 보이는 별장에서 진짜 정성을 기울여 만든 요리를 함께 모여 먹는 장면을 보면서 컵라면을 먹는다. 1인당 입장료가 15만원인 호텔 수영장에서 아이와 신나게 물장난을 치는 장면을 보면서 한숨을 쉰다. 아이를 태운 유모차 값이 850만원짜리라는 걸 결혼한 친구로부터 들었기 때문에 한숨은 잠시 분노 섞인 탄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TV나 유투브를 보는 동안 내 인생과 연예인의 인생은 그럭저럭 공존한다. 폼나는 부분은 연예인 인생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낀다. 궁색하고 구질
[인터뷰] 인성회계법인 이종헌 회계사 “세무회계 전문가, AI활용으로 더욱 고도화된 역할 감당해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8월 26일 홀리데이인 인천송도 호텔에서는 ‘2024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이 열렸다.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는 이 자리에서는 ‘회직자가 알아야 할 회무 관련 규정’, ‘온라인 전자투표’ ‘GPT를 활용한 전문직의 미래’ 등의 다양한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취재를 하면서 생성형 AI를 대표하는 ChatGPT 등을 세무회계 전문가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고, 또 앞으로 어떤 또 다른 미래가 다가올까에 관심이 더해졌다. 이날 ‘GPT를 활용한 전문직의 미래’ 강의는 인성회계법인 이종헌 회계사가 맡았다. 가장 먼저 소개한 것은 AskUp(아숙업)이다. 카카오톡 채널인 아숙업을 통해 ChatGPT 무료 버전을 활용할 수 있었다. 필자도 바로 채널을 추가해서 활용해 봤다. 변화하는 세상이 한 걸음 더 다가간 느낌이 들었다. 이종헌 회계사를 만나 워크숍 참석한 세무사들의 반응과 함께 세무회계 전문가들이 앞으로 어떻게 AI를 대비하는 게 좋을까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강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많은 세무사가 AI, 특히 GPT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셨어요.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