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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세무사회 선거] 기호3번 임채룡 회장 후보 "전자세액공제 최대 1500만원으로 인상"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2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후보로 나선 기호3번 임채룡 후보(임종석, 김승한 부회장 후보)는 세무사법 개정을 1호 선거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전자신고세액공제를 개인 500만원, 법인 1500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출신답게 지방회에 예산 및 교육 등 자율권 부여도 공약에 넣었다.

 

다음은 기호3번 임채룡 회장의 선거공약이다.

 

  • 변호사가 모든 세무사업무를 다 하지 못하도록 세무사법 개정
  • 전자세액공제를 개인 500만원, 법인1500만원으로 인상추진
  •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세무사회 실적회비 인하 추진
  • 청년세무사에 소호사무실제공 및 공동사업장에 유지비 3백만원지원
  • 회계는 복식부기를 도입하고, 감사보고서는 총회 7일전에 배포 추진
  • 임원선거는 회원의 편익을 위하여 전자투표 도입추진
  • 자유게시판 즉시 개방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 표준보수표 제정추진
  • 지방회에 예산 및 교육 등에 자율권 부여

 

[임채룡 회장 후보(1951년생) 프로필]

  • 순천고등학교 졸업
  • 서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회계학과 졸업
  • 가천대학교 대학원 회계학과 박사과정 졸업(경영학 박사)
  • 92년 세무사 제29회 합격. 세무사개업(93년) 국세경력 20년
  • (현)세무법인 민화 대표세무사
  • (현)국세동우회 부회장. 서울 동부지방법원민사조정위원
  • (전)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서울회 홍보이사
  • (전)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총무이사. 대외전략위원회 위원장
  • (전)서경대 겸임교수.세무사 석박사회장. 세무사 기독선교회회장
  • (전)세무연수원교수.세무학회 부회장. 순천고등학교 총동창회장
  • (전)민주평통자문위원회상임위원.조세감면평가위원.재향군인회감사

 

[임종석 부회장 후보 프로필]

  •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 제14회 세무사시험 합격(1977년)
  •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연수교육위원회 위원장
  • 전) 한국세무사회 조세제도 연구위원회 위원장
  •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연구, 연수이사
  • 전) 한국세무사회 연수이사, 세무연수원 부원장
  • 전) 서강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경영대학원 강사
  •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 현) 동대문지역세무사회 회장

 

[김승한 부회장 후보 프로필]

  • 국립세무대학 내국세학과(3회)졸업
  •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경제학과 졸업(경제학 박사)
  • 수원대학교 대학원 졸업(경영학 박사)
  • 국세청 및 세무서 근무(1985.03~2003.01)
  • 제39회 세무사 시험 자격
  • 전) 중부지방국세청 비상장주식 평가위원
  • 전) 세무대학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총무상당 상무이사
  • 전)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 위원
  • 전) 세무대학 세무사회 제 7대 회장
  • 현)수원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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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