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재작년 대상 수상자인 박미정씨가 수상했다. 박미정씨는 2008년 하이카 다이렉트에 입사한 이후 2010년 한 해를 제외하고 늘 연도대상 시상대에 올랐다.
그녀는 지난해 하루 평균 300분 이상 고객과 통화하며 연간 5천건이 넘는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보험료 기준으로 24억5천만원에 달한다.
하이카다이렉트 허정범 사장은 축사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TM영업이 위축된 시장환경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뤄낸 상담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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