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 시공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의 1순위 청약 결과 동두천 역대 최고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GTX 호재,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수도권 전역에서 청약 통장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6일 진행된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1순위 청약 결과 134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199건이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16.41대 1을 기록했다. 1순위에서 청약이 마무리된 적이 없었던 동두천에서 첫 마감에 성공했으며, 동시에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도 세웠다. 타입별로 84㎡B 타입이 24.88대 1을 기록했으며, 84㎡A 타입이 15.87대 1로 뒤를 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방문 사전 예약도 전 타입 마감된데다,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며, 동두천 부동산의 높은 미래가치도 주목받고 있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무엇보다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동두천 대표 아파트로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는 7월 13일 발표하며, 26~28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020만원으로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은 공급금액의 10%다.
한편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는 동두천시 생연지구 B10블록(지행동 691-2)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 84㎡ 총 314가구 규모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지행역이 도보권이며, GTX-C가 정차 예정인 덕정역과는 한 정거장 거리다.
견본주택은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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