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을 통해 라이나생명 임직원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한 화천, 함안, 안양 등 총 9개 지역을 방문해 진료를 하게 된다.
수도권 지역은 1일, 지방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에게는 불소도포와 충치치료를, 성인에게는 스케일링부터 충치치료와 발치까지 다양한 치과치료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심화진료 환자들은 선별 과정을 통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추가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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