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8월 둘째 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약시장도 한산할 것으로 보인다.
8월 첫째 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간 수도권 신규택지 1차 물량에 대한 사전청약은 11일까지 이어진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2천870가구(전량 일반분양)가 분양을 시작한다.
10일에는 경북 구미시 '구미푸르지오센트럴파크'와 전남 무안군 '남악오룡지구중흥S클래스에듀파크'가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11일에는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이지더원3차' 등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양산시 '트리마제양산'와 '양산코아루에듀포레',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등 7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수도권 신규택지 사전청약은 6∼10일 공공분양 일반공급 1순위 수도권 지역 접수를 진행하고, 11일 일반공급 2순위 청약을 한다. 신혼희망타운은 11일까지 수도권 지역 청약을 이어간다.
사전청약 1차 물량은 인천 계양 1천50호, 남양주 진접2 1천535호, 성남 복정1 1천26호, 의양 청계2 304호, 위례 418호 등이다.
사전청약은 전체 물량 중 15%가 일반공급 물량이고, 나머지 85%는 신혼부부(30%)와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등 특별공급 물량이다.
사전청약과 관련 자세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사전청약.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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