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은 금융위원장이 단장을 맡으며 세제, 외환, 연금, 핀테크 등 정부 내 각 부처가 협업해야 할 금융개혁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금융위,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등 유관 기관이 공동 보조하는 추진단은 금융개혁 최상위 기구인 금융개혁 회의를 돕는 역할을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저금리와 고령화, IT와 금융의 결합 등의 융합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려면 부처 간 협업이 중요하다"며 "추진단에서 논의된 과제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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