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대보그룹, 2021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실시

건설·통신·유통 등 그룹 계열사...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접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그룹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등 계열사 3곳에서 공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공사관리 ▲경영관리 등 관리직이다. 대보정보통신은 ▲경영관리 ▲교통사업수행 ▲SW개발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부문에서, 대보그룹도 ▲홍보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 (2022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9월 서류심사 후 인적성검사, 토론면접과 최종면접을 통해 11월 말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국내외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공개채용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수혈 받아 강점을 가진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