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금은 신임간부 승격 축하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임직원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도움을 받게 된 어린이는 지난 2월 초 뜨거운 콩나물국에 전신을 데여 중화상으로 입원 중인 이 모 양(21개월)으로, 현재 두 차례 수술을 받은 뒤 화상 부위를 집중 치료하고 있는 중이다.
이 양의 이버지 이 모 씨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치료를 중간에 포기하게 될까봐 두려웠는데 삼성화재 신임 간부들 덕분에 치료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날 신임 간부의 승격을 축하하고 배우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신임 간부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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