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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014 연도대상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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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현대해상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이철영 대표이사, 대리점 대상 남상분씨, 설계사 대상 김휘태씨, 박찬종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해상은 정몽윤 회장과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 2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천안사업부 제일프로지점 남상분(대리점부문)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신화지점 김휘태(설계사부문)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현대해상이 지난해 총자산 27조원을 돌파하고 월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이플래너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손해율 관리를 통한 손익 개선 노력 및 하이플래너로서의 전문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등으로 소비자 권익보호에도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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