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올해도 대규모 분양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2022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2만3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올해 2월 강원 원주에서 572가구 규모의 첫 분양을 시작해 3월 부산, 양주 옥정, 대구 대명, 용인 죽전, 동탄2신도시 등 주요 지역에서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가운데 부산에 짓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에코델타시티에서 처음으로 공급된다.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전용면적 68~84㎡, 총 953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민간 건설사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게 특징이다.
또 DL이앤씨는 양주 옥정신도시에 938가구 규모의 단지를 공급한다. DL이앤씨는 이미 옥정신도시 내 4개 단지를 공급해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조성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가평, 영종, 거제 등 청약 불모지에서 단기간 분양 완판과 서울 역대 최다 청약자 수를 모집해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DL이앤씨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층간 소음 저감 기술력을 선뵀다.
이를 위해 DL이앤씨는 지난해 서울 한남동에서 DL이앤씨의 새로운 주거 철학과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공개했다. 역대 최고 성능의 층간 소음 저감 기술력인 '디 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를 선보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집의 다양한 기능을 확장시킨 것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거트렌드를 선도하고 최고의 주거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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