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주택협회가 울진 지역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주택협회는 제30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등으로부터 받은 쌀화환 420㎏과 협회에서 마련한 성금을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김대철 한국주택협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하루 빨리 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협회는 공적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무의탁 노인복지시설 지원을 비롯해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급여 끝전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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