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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중전기기 및 건설 전문업체인 효성중공업[298040]은 10일 오후 2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4.89% 오른 6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효성중공업의 2021년 매출액은 3조 947억으로 전년대비 3.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201억으로 전년대비 172.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8%, 상위 17%에 해당된다.

[그래프]효성중공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효성중공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8억원으로 2020년 13억원보다 165억원(1,269.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9%를 기록했다.

효성중공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7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효성중공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1일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효성중공업에 대해 "매출 인식 지연 등 부정적 이슈가 해소된 가운데 높아진 수주잔고를 바탕으로영업흑자를 달성. 전력 부문 국내 주요 발주처의 실적 부진과 별개로 전력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꾸준히 이뤄져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내 수주 감소 우려는 제한적. 또한 최근 해외 수주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해당 리스크 요인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전망. 수주잔고가 증가하는 국면에서 나타날 외형 성장과 이익 개선이 기대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84,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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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