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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3.38%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수액제로 유명한 업계 상위 제약회사인 JW중외제약[001060]은 11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3.38% 하락한 2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68.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JW중외제약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8% 늘어난 606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31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3%,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10.8%(592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JW중외제약 연간 실적 추이


JW중외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0억원으로 2020년 21억원보다 199억원(947.6%)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7.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JW중외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91억원, 21억원, 220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JW중외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7월 27일 하태기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JW중외제약에 대해 "동사의 실적개선 트렌드는 유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수액제 매출증가, 리바로 전체 매출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증가와 원가구조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됨. 동사의 과거 실적에서 계절적 특성을 참고하면 상반기보다는 하반기(특히 3분기)에 영업이익 개선폭이 클 전망. 원가구조 개선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제약사의 특성상 물가상승, R&D지출과 판관비 정책에 따라 분기별로는 영업이익이 유동적일 수 있음"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4,000원, 투자의견 'Attention'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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