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8일 대구 읍내동 행복주택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 임대 상가 17호를 수의 계약 및 공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공급은 공공지원형Ⅰ, 공공지원형Ⅱ, 일반형 Ⅲ 등으로 나눠 공급한다.
공공지원형Ⅰ상가(10호)는 청년·경력단절 여성·사회적 기업 등에 공모 절차를 거쳐 시세의 50% 수준으로 공급한다. 공공지원형Ⅱ 상가(3호)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공모 절차를 거쳐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한다.
실수요자에게 공급하는 일반형Ⅲ 상가(4호)는 입찰에 참가할 필요 없이 선착순 수의 계약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상가 분양 임대정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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