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일회계법인은 27일 사원 총회를 열고 윤훈수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코로나19 팬데믹, 글로벌 불황, 고금리·고물가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든 서비스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1위 회계법인으로서 지위를 공고히 했다"고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윤 대표는 1987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글로벌서비스본부 본부장, 복합서비스그룹 리더 등을 맡으며 글로벌 기업 감사 및 자문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윤 대표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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