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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잔여세대 분양

기술‧철학 등 푸르지오의 혁신 설계 제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잔여세대 동호수 지정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7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78㎡ 138가구 ▲전용84㎡ 517가구 ▲전용 112㎡ 13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38만원이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다.

 

최근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았던 대구의 분양시장은 작년 연말을 저점으로 수성구와 달서구 등 각 구 선호 대장아파트 중심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 22일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대구시 분양입주권 거래량은 전월 대비 8.4% 증가한 551건, 아파트 매매는 10.6% 증가한 2020건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대구광역시의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는 도보로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위치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오갈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 대구지방법원 등기국, 대구지방법원 본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시설을 비롯해 대구생활문화센터, 화랑공원, 야시골공원(대구시민체육공원), 금호강, 동촌유원지 등이 들어서 있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교육환경은 단지에서 도보로 효신초를 통학할 수 있고 주변에는 동부중, 동원중 등의 학군도 인접해 있다. 대구광역시의 명문학군인 경신고, 청구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으로의 배정도 가능하다.

 

또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광역시에서 제일 큰 규모의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우건설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되는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혁신 설계가 제공된다.

 

우선 이 단지는 대우건설의 브랜드 리뉴얼 정책에 따라 신규 브랜딩으로 탈바꿈한 새로운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한 상품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전 세대는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위주의 구조가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독서실, GX클럽, 그리너리 스튜디오, 어린이집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도 적용된다.

 

특히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근린생활 출입구를 제외하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조경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혁신적인 설계, 수요 선호도가 높은 상품 구성 등이 집약된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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