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GS건설이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단지 의 '전면 재시공' 결정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용하기로 했다.
LH는 이날 긴급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전면 재시공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부사장을 책임자로 한 지원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LH 관계자는 "GS건설과 적극 협의하고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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