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12일 올해 두 번째 청년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급주택은 신축 오피스텔 '가야봄여름가을겨울' 등 14개 동 143가구로, 주택 유형은 주거용 오피스텔과 공동주택이다.
신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BMC 청약센터(apply.bmc.busan.kr)에서 하면 된다.
매입 임대주택의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대학생, 취업 준비생이다.
임대조건은 1순위의 경우 기본 보증금 100만원, 2∼3순위의 경우 기본 보증금 200만 원이다.
주택별로 임대료는 최저 11만원부터 최고 34만원 정도다. 거주기간은 최근 개정된 재계약 기준에 따라 최대 10년이다.
신청 자격, 청약 절차,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의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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