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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 힘, 대전 대덕구 총선 경선 “이석봉의 경제”·“박경호의 법조” 한판 승부

충청권 여론조사에선 ‘지역 일자리 창출’ 39%로 가장 원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22대 총선이 D-44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 대덕구에선 이석봉 예비후보의 ‘경제’와 박경호 예비후보의 ‘법조’ 공약이 충돌했다.

 

두 예비후보 간 이력도 차이가 크다. 이 예비후보는 과학기술과 경제 기반의 철학과 공약에 강점이 있는 반면 박 예비후보는 평생을 법조계에서 보내 입법 공약이 눈길을 끌었다.

 

이석봉 예비후보 “신탄진 스타트업 단지조성”

이석봉 예비후보가 내세운 경제관련 핵심 공약은 ▲대덕첨단호수도시(K-네옴시티) 건립 ▲신탄진 스타트업단지 조성 ▲오정 농수산물시장 복합문화쇼핑몰 개발 등이다. 경제과학부시장 경험을 살린 현장 중심의 경제관련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이 예비후보는 대덕넷(과학기술매체) 창업, 카이스트 겸임교수,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박경호 예비후보 “피해자 구제 법률 정비”등 내세워

반면 박경호 예비후보는 ▲범죄 피해자 구제 법률 정비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입법 추진 ▲국민 기본권 실질적 보장 입법 추진 등이다. 법조계 경력을 적극 활용한 입법 관련 정책과 법률 정비가 눈길을 끈다.박 예비후보는 대전지방검찰청 특수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앙수사1과장,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거친 법조인이다.

 

대전시민 “지역 일자리 창출” 1순위…여론조사 결과

한편 대전지역 주민들은 충청권 주요 현안으로 “국가산단 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과 19일 전화 면접으로 이번 총선에 대해 여론을 조사한 결과 “지역 일자리 창출”이 응답비율 1위로 39%를 차지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투표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전지역 응답자는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1순위(38%)로 선택했다. 이어 정책이나 공약을 2순위(29%)로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18일과 19일 이틀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에게 전화 면접으로 여론을 조사했다. 응답률은 17.8%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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