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4.9℃
  • 흐림강릉 24.9℃
  • 서울 26.1℃
  • 구름많음대전 26.7℃
  • 맑음대구 27.5℃
  • 구름조금울산 26.8℃
  • 맑음광주 27.1℃
  • 구름조금부산 27.7℃
  • 구름조금고창 25.1℃
  • 맑음제주 27.5℃
  • 맑음강화 25.2℃
  • 흐림보은 24.5℃
  • 구름많음금산 24.9℃
  • 구름조금강진군 25.4℃
  • 맑음경주시 25.9℃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

[포토뉴스] 제 22대 국회의원 인천 서구 투표현장 "한 표라도 소중히!"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0일 오전 인천의 한 초등학교 투표 현장에서 제 22대 총선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인천 서구의 한 가정에서는 한 어린아이와 함께 소중한 한 표라도 행사하기 위해 아이를 안고 투표현장을 찾기도 했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개표는 오후 6시30분쯤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총선부터 시행되는 수검표 제도에 따라 당선자 윤곽은 11일 새벽 2쯤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개표 종료 후 의석 산정 작업을 거쳐 11일 오전 5시쯤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현재 제22대 총선 투표율이 56.4%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3%보다 3.4%포인트(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앞서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0.7%p 낮았지만,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31.28%)이 합산되면서 오후 2시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오후 2시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61.6%를 기록했다. 이어 세종이 60.6%, 전북이 59.2%, 광주가 59.1%로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52.7%를 기록한 대구다. 서울은 57.3%, 수도권인 인천은 54.6%, 경기는 55.6%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신정권 티메프 검은우산 비대위원장, 피해자 위한 '특별법 제정' 절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7월 23일 터진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피해액이 1조 3천억까지 늘어났다고 정부는 추산하고 있지만, 티메프의 회생절차 개시를 위해 티메프 피해자들이 신고한 피해 집계액은 1조 7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인터파크커머스, 큐텐의 미정산 금액, 소비자 미환불금액, PG관련 금액, 카드사 및 금융사 관련 금액을 합하면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아직까지 그 피해금액과 규모가 얼마인지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무엇보다 각기 다른 정책과 지원처가 달라 피해자들은 피부에 닿지 않은 정책으로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의 일관성 있는 지원과 각 부처별 흩어져있는 지원책을 한 데 모으고 중앙집중식 컨트롤타워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피해업체들 역시 이번사태에 대해 일률적인 규제, 제재 정책을 바라는 것이 아닌 사업의 속성과 특성에 맞는 국가의 보증보험 시스템처럼 ‘안전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티메프 피해자들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짚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