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구름조금동두천 22.6℃
  • 구름많음강릉 27.2℃
  • 구름많음서울 23.5℃
  • 박무대전 23.6℃
  • 맑음대구 23.1℃
  • 맑음울산 22.8℃
  • 박무광주 23.6℃
  • 박무부산 23.3℃
  • 맑음고창 21.9℃
  • 박무제주 24.7℃
  • 맑음강화 21.0℃
  • 구름많음보은 22.9℃
  • 맑음금산 20.8℃
  • 흐림강진군 23.5℃
  • 맑음경주시 22.3℃
  • 맑음거제 23.3℃
기상청 제공

대우건설,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앱 리뉴얼 오픈...카톡 푸르지오 챗봇과 연동

2017년 4월 건설사 최초 모바일 상담 앱 오픈 이후, 고객 니즈 반영 사용성 개선 리뉴얼 지속
분양금 조회, 내집 방문 예약, AS신청, 민원서류 신청 및 다운로드 가능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우건설이 사회 트렌드 변화 및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앱을 리뉴얼 오픈 했다고 2일 밝혔다.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앱은 분양 시점부터 세대내 AS 기간이 만료되는 입주 3년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 리뉴얼에는 앱트랜드를 반영한 고객경험 디자인을 적용했고, 고객의 사용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앱은 견본주택 방문 예약부터 입주 이후 하자신청 및 입주단지 서비스 신청까지 하나로 가능하다. 분양시점에서는 견본주택 방문 예약, 서류접수 및 계약일 예약, 옵션신청예약, 전매방문 예약, 대출자서 방문예약 등 5가지 메뉴를 통해 편리하게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또, 분양금 납부 조회 및 납부확인서 발급 뿐 아니라, 어린이집·돌봄센터 설치 및 설계변경 등 단지별 동의 및 다양한 입주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입주날 도시락을 신청하는 웰컴밀서비스 및 입주민을 위한 와인 클래스, 힐링 티 클래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앱은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의 챗봇과 연동되어 앱과 동일한 메뉴를 카카오톡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종합부동산세의 불합리와 개편방향
(조세금융신문=홍기용 인천대 교수, 전 한국세무학회장) 전국에 있는 개인 부동산의 가격을 모두 합쳐서 매기는 세금이 있다. 종합부동산세다. 1세대가 아파트를 한 채 가지고 있어도 12억원만 넘으면 재산세 이외에도 종합부동산세를 또 내야 한다.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에서는 합헌이라고 했지만, 실생활에서는 세금 낼 실제 소득도 없는데, 집값이 올랐다며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하므로 국민복지와 국가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종합부동산세는 특정 자산가에게만 영향을 준다는 의미로 핀셋과세이니 걱정 없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경우도 한다. 재산이 많은 사람에게 높은 세율로 세금을 매겨도 하위 소득계층에는 아무런 큰 문제가 없다는 식이다. 그러나 재산 혹은 소득이 많은 사람에게 고액의 세금을 부과하더라도 다른 소득층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는 없다. 즉, 종합부동산세의 핀셋과세는 성립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현대국가는 자유시장 경제체제가 작동되고 있고, 국가 간에는 개방경제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 국민은 사유재산제도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돈은 국내는 물론이고 국외로 물 흐르듯 하면서 하위 소득계층에 전가된다. 임금을 올려주지 않거나, 중소기업에서 공급하는 재
[인터뷰] 창립 50주년 부자(父子) 합동 남서울관세사무소 홍영선 관세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국내 최초의 부자(父子) 합동 관세사무소인 남서울관세사무소가 지난 5월 12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창립 50주년 행사를 열고 혁신과 도약의 100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장시화·이용철·이영희·김용우·이상태·손종운 씨 등 남서울 창업 멤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남서울관세사무소를 이끄는 홍영선 대표관세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남서울관세사무소의 50주년은 관세사회 역사에 커다란 획을 긋는 뜻깊은 기록이자 커다란 귀감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전·현직 남서울 식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다져온 남서울관세사무소의 50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혁신과 도약의 100년을 다짐합니다”라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이승남 국가원로회의 정책위원 겸 KBS 前 국장도 참석해 “지금까지 믿음으로 50년을 지켜온 만큼 앞으로 100년도 믿음으로, 튼튼하게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덕담을 전했다. 남서울관세사무소(옛 남서울통관사)는 국내 첫 지하철(청량리역~서울역)인 1호선이 개통되고, ‘K-푸드’의 대표주자로 세계 60여 개 나라의 과자 시장을 휩쓰는 ‘초코파이’가 탄생하던 해인 1974년 5월 10일 고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