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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전국서 3천여가구 분양…수도권에 집중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이 폭염으로 불가마가 된 가운데 내주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 3천여가구가 공급된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주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천77가구(일반분양 3천7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통상 8월은 폭염과 휴가가 겹치며 분양 비수기로 불리지만, 올해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월 첫째 주 수도권에서 분양된 4개 단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49대 1을 기록했다.

 

다음 주에는 전체 분양물량의 80%가 수도권에서 나온다.

 

서울 강서구 공항동 '더트루엘 마곡HQ',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경기 용인시 남동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금강 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곳이 오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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