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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주가 +4.27%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대형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인 현대백화점[069960]은 5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4.27% 오른 4만 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현대백화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1% 줄어든 4조 2074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4% 줄어든 303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6%, 하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현대백화점 연간 실적 추이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14억원으로 2022년 607억원보다 207억원(34.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5.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현대백화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14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현대백화점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12일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에 대해 "2Q24 총매출액 2.48조원(-0.6% YoY), 영업이익 428억 원(-23.0% YoY)를 기록해 영업이익 컨센서스(423억원)에는 부합했으며, 당사 전망치(337억원)은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지누스의 영업 적자가 당초 당사가 예상했던 -100억원보다 큰 -142억원을 기록했음에도 백화점의 증익(+15.8% YoY)이 이를 상쇄. 엔저 흐름의 제동은 백화점에 긍정적.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면세점 가치 제거로 8만원으로 소폭 하향.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증익을 보여주었음. 백화점이 좋아질 것을 점친다면, 우선순위는 현대백화점에 있겠음. 유통업종 최선 호주 의견을 제시. 시장에서 우려했던 (실질 지분율은 37%에 불과 한) 지누스 마저도 최악의 구간을 지났음."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8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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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정권 티메프 검은우산 비대위원장, 피해자 위한 '특별법 제정' 절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7월 23일 터진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피해액이 1조 3천억까지 늘어났다고 정부는 추산하고 있지만, 티메프의 회생절차 개시를 위해 티메프 피해자들이 신고한 피해 집계액은 1조 7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인터파크커머스, 큐텐의 미정산 금액, 소비자 미환불금액, PG관련 금액, 카드사 및 금융사 관련 금액을 합하면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아직까지 그 피해금액과 규모가 얼마인지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무엇보다 각기 다른 정책과 지원처가 달라 피해자들은 피부에 닿지 않은 정책으로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의 일관성 있는 지원과 각 부처별 흩어져있는 지원책을 한 데 모으고 중앙집중식 컨트롤타워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피해업체들 역시 이번사태에 대해 일률적인 규제, 제재 정책을 바라는 것이 아닌 사업의 속성과 특성에 맞는 국가의 보증보험 시스템처럼 ‘안전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티메프 피해자들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짚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