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JTBC의 인기 예능 '최강야구'가 새로운 제작진을 맞이하며 시즌4를 준비하고 있다. 성치경 CP와 안성한 PD가 이번 시즌 연출을 맡아 기존의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성치경 CP는 MBC에서 다수의 히트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베테랑으로, JTBC로 이적한 이후 '뭉쳐야 찬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안성한 PD는 여러 방송사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해 두각을 나타낸 실력파다. 두 사람은 '최강야구'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JTBC와 제작사 간의 제작비 문제로 인해 일시 중단된 바 있는 '최강야구'는 새롭게 구성된 제작진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즌4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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