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올해 우수공무원 후보자에 대한 공개검증을 추진한다.
국세청은 지난 22일 국가재정 확보 등 공정한 세정구현에 기여한 2016년도 우수공무원 포상후보자를 사전공개하고, 12월 1일까지 후보자에 대한 외부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정부 각 부처는 매년 업무분야별 유공자를 추천하고, 공적심의 등을 거쳐 공로에 따라 대통령 및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내부검증을 거친 후보자는 일정기간 공개검증을 거쳐, 국세청장 명의로 후보자 명단을 행정자치부에 전달한다. 행정자치부는 결격 여부를 따져 최종 상훈 대상자 및 훈격을 확정해 통보한다.
올해 국세청 우수공무원 후보자는 28명이다. 다음은 그 명단.
▲교육원 강백근 ▲대구청 공창석 ▲서울청 권영대 ▲중부청 권태은 ▲국세청 김남선 ▲국세청 김동수 ▲국세청 김성철 ▲서울청 김용균 ▲국세청 김용진 ▲국세청 김지훈 ▲국세청 김진영 ▲서울청 서미리 ▲부산청 손영삼 ▲부산청 손해수 ▲대전청 신광현 ▲국세청 오호선 ▲국세청 유영 ▲서울청 이경진 ▲중부청 이병오 ▲대구청 이상락 ▲대전청 이용균 ▲국세청 전정일 ▲중부청 정경철 ▲서울청 정순재 ▲중부청 정연주 ▲국세청 최영호 ▲국세청 함민규 ▲국세청 홍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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