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라이나생명은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통해 무료로 치과 진료 등을 받은 수혜자가 5천여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이 5년째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치과진료가 시급한 지역을 찾아가 무료로 진료소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에게는 불소도포와 충치치료를, 성인에게는 스케일링부터 충치치료와 발치까지 다양한 치과치료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나생명은 10월과 11월은 각각 청주, 인천 남동구를 방문해 치과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치과 진료 봉사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프로그램은 소외된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을 방문해 보다 폭넓은 계층이 무료 치과 진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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