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금융제안 공모전'은 동부금융네트워크와 CFA(공인재무분석사) 한국협회의 후원 아래 동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총 200여 편의 논문이 응모됐으며, 이날은 최종 결선에 오른 9개 팀의 프리젠테이션과 심사점수에 따른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LBO 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인수자의 위험투자 인센티브 통제를 중심으로'을 발표한 서울대 안학범 팀이 수상했다.
이 외에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등 본상을 총 9팀이 수상했으며 가작도 따로 10편을 선정했다.
본상 9팀 중 6팀은 내년 2월 초에 열흘간 미국 뉴욕과 보스턴 등지로 선진 금융산업의 현장을 견학하는 '글로벌 금융탐방'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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