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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NH농협생명, ‘상생 마케팅’ 통해 농업인 지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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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NH농협생명이 ‘상생 마케팅’ 참여를 통해 농업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상생 마케팅’이란,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위축된 농가를 간접 지원하는 마케팅 방식을 말한다. 

NH농협생명은 2013년 10월 ‘NH농협생명이 우리 농산물을 응원합니다’를 슬로건으로, 가격이 폭락한 제주 감귤 지원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10만 박스에 3천원씩, 총 3억원을 지원했다. 

2014년 2월에는 AI 피해 농가의 경제적 회복을 돕기 위한 보험료 납입유예, 할부상환금 및 이자납입 유예 등 고객 서비스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도모한 바 있다. 

2014년 4월에는 ‘NH농협생명이 고객님 가족의 건강한 식탁과 함께 합니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양파 농가에 2억원을 지원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상생 마케팅’ 참여를 통해 농민과 소비자 간 상생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이로운 보험’을 표방하는 NH농협생명이 가치 공유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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