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마케팅’이란,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위축된 농가를 간접 지원하는 마케팅 방식을 말한다.
NH농협생명은 2013년 10월 ‘NH농협생명이 우리 농산물을 응원합니다’를 슬로건으로, 가격이 폭락한 제주 감귤 지원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10만 박스에 3천원씩, 총 3억원을 지원했다.
2014년 2월에는 AI 피해 농가의 경제적 회복을 돕기 위한 보험료 납입유예, 할부상환금 및 이자납입 유예 등 고객 서비스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도모한 바 있다.
2014년 4월에는 ‘NH농협생명이 고객님 가족의 건강한 식탁과 함께 합니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양파 농가에 2억원을 지원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상생 마케팅’ 참여를 통해 농민과 소비자 간 상생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이로운 보험’을 표방하는 NH농협생명이 가치 공유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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