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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사랑의 방한용품 보내기’ SNS 캠페인 진행

크기변환_[삼성화재]「사랑의 방한용품 보내기」페이스북 이벤트.jpg
(조세금융신문) 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오는 12일까지 ‘사랑의 방한용품 보내기’ 페이스북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화재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firetalk)을 방문해 ‘사랑의 방한용품 보내기’ 게시물을 ‘좋아요’ 또는 친구들과 ‘공유’하면 10개당 장갑·목도리 1세트가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장갑과 목도리 세트는 삼성화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후원하고 있는 ‘1부서 1아동 지원 사업’ 아동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커뮤니케이션파트 오상현 파트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SNS가 고객, 사회와 소통하는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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