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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인천지역에서 ‘수호천사 음악여행’ 개최

크기변환_동양생명 수호천사 음악여행에 참석한 구한서 사장-1.JPG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이 인천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린 '수호천사 음악여행'에 참석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조세금융신문)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이 인천학생문화회관에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호천사 음악여행’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배우 박철민씨가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평소 좋아하는 시를 읊어주는 등 고3 학생들을 위로하고, 새롭게 펼쳐질 미래에 대해 용기를 심어주는 미니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에 앞서 동양생명 구한서 사장은 “수능시험 준비로 심신이 많이 지쳐 있을 텐데, 음악을 통해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내년 3월 시작될 음악여행 2기에 공연 횟수를 더 늘리고 유명인의 재능기부 참여를 확대하는 등 더욱 가까이 학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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