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을 통해 LIG손보는 국내 척추측만증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후원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의료비 지원 대상 아동의 범위를 보다 확대하는 한편, 전국 주요 장애 아동 시설에 대한 무상 검진과 예방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IG손보는 지난 2007년 임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기부금을 출연하는 ‘LIG희망나눔기금’ 조성, 2008년부터는 척추측만증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김병헌 사장은 “LIG희망나눔기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매칭그랜트를 통해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매우 의미 있는 기금”이라며 “이 기금이 많은 환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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