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부(총괄)제는 폐지되고 ‘총괄’은 「실」로, ‘본부’는 「팀」, ‘팀’은 「파트」로 개편됐다.
또 현장 밀착형 정책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전사 마케팅 핵심기능을 현장에 이관하고, 거점별 지역단을 재배치 하는 등 기구조직도 개편했다. 기업영업과 보상 조직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부를 통폐합했다.
보상조직은 효율·손익 관리를 위한 보상전략팀을 신설했다. 감사업무총괄은 윤리경영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윤리경영실장은 사장급으로 직위를 격상시켜 정도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 키워드는 단순화, 최적화, 정도경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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