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업부문에서는 지역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도권 지역본부를 재편하고 거점별 지역단을 재배치했다. 또한 신속한 시장 대응과 리스크 컨트롤을 위해 법인영업과 일반보험을 통합했다.
소비자 정책과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소비자보호실 산하에는 기존 CS 추진팀과 함께 소비자보호팀을, 신속한 의료관련 지원 및 언더라이팅 심사기능 강화를 위해 장기보험부문 메디컬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법률 리스크 및 개인정보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업무지원실을 신설하고 보험사업의 전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기획실과 경영지원실을 분리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방향은 지역밀착 및 특성화, 소비자중심, 정도경영”이라며 “특히 지역본부와 보상센터의 관할지역을 일치시켜 영업 보상의 시너지를 극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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