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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O&M “5년내 국내 3위권 진입”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출범 1주년을 맞은 포스코건설 계열사 포스코O&M이 5년 안에 국내 상위 Top3 O&M(Operation & Management)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포스코O&M은 지난달 31일 통합법인 1주년 기념식에서 박영관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관 포스코O&M 사장은 기념사에서 "포스코건설의 설계·시공 역량과 우리의 기술력을 연계한 시너지를 통해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전문서비스와 기술력 확보를 기반으로 5년 안에 국내 Top 3 O&M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주문했다.

 

포스코O&M은 빌딩 및 시설관리 등 부동산자산관리 회사인 포스메이트가 지난해 포스코건설의 자회사인 블루오앤엠, 메가에셋을 흡수 합병해 종합 O&M기업으로 재탄생했다.

 

주요사업은 부동산자산과리와 레저사업, 인프라, 플랜트부문의 환경사업, 인테리어 서비스 등이다.

 

포스코O&M은 '스마트빌딩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독자 개발했으며 포스코타워 송도를 비롯한 초고층빌딩과 대형복합시설, 데이터센터 등의 시설물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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