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김수봉 원장<사진>은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보험산업에 대한 정책·감독당국의 과제 중 재무건전성 강화는 중요한 이슈”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개발원은 보험사와 공동으로 책임준비금의 합리적인 평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책임준비금에 대한 평가방법론 연구 및 그 결과를 업계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신위험률 및 신상품 개발을 통한 신시장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노후보장을 위한 신상품 개발 지원 및 정책성 보험 등 일반손해보험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의무보험 상품개발 및 CAT모델(거대자연재해 예측모델) 개발을 통한 농어업재해보험의 위험률 산출기능 제고를 통해 일반손해보험의 시장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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