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체중감량, 허리둘레 감소, 근육량 증가 3가지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하고 목표수치를 정하면 된다.
20주 후 이들이 해당 목표를 달성하면 신청 시 서약한 금액이 기부되며, 회사에서 해당금액을 매칭기부 한다. 기부금은 건강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아울러 교보생명은 임직원들이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기검진을 비롯해 건강계단 자원봉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고병옥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몸 튼튼, 마음 든든’은 건강과 기부를 연계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기부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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