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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KB국민카드, 캐시백 제공 등 '설맞이 이벤트' 실시

크기변환_(사진자료) KB국민카드, 설 맞이 이벤트 실시(2015 0129).jpg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설 선물 및 제수 용품 결제 시 캐시백, 무이자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설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내달 22일까지 ‘전국민 설맞이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KB국민카드로 일시불 및 할부로 5만원 이상 사용한 일수에 따라 캐시백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2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바로바로 터지는 퀴즈경품 이벤트’를 통해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에서 퀴즈의 정답을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천15명에게 외식상품권, 영화예매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 KB국민카드로 설 선물세트 또는 제수 용품 구매 시 상품권 증정,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2월 한 달간 KB국민카드 항공 전용 상담데스크(1644-0098) 또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내 라이프플라자 여행사이트(http://life.kbcard.com)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하면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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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