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생보재단은 서울소재 23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인성실천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중 고위험군 학생 200여명에게는 미술과 연극을 활용한 심리치료도 지원한다.
교육은 올해 상반기부터 해당 반의 전체 학생들이 모두 참여해 8회씩 정규 교육과정의 재량시간 및 창의적 체험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생보재단 유석쟁 전무는 "확산되는 청소년 자살을 막기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생보재단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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