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고 장원삼 씨(향년 89세) ◈ 빈소 : 대구의료원 국화원 장례식장 302호실(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로 157) ◈ 발인 : 2023년 8월 28일 오전 9시 ◈ 장지 : 의성군공설화장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5일 회직자워크숍을 열고 상생과 화합을 위한 결속을 다짐하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홀리데이인송도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구재이 제33대 한국세무사회장과 구광회 감사, 최영우 전산이사를 비롯해 황영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등 내외빈과 회직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제3대 집행부 회직자가 함께 모인 뜻 깊은 자리에 구재이 제33대 한국세무사회장과 구광회 감사 등 본회 임원과 내외빈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회직은 봉사직이며 투철한 사명의식과 헌신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봉사의 길을 택한 회직자에게 진심어린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 특별강연과 함께 회직자로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회무규정 발표, 세무사랑Pro 안내 등을 통해 회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6월 30일 한국세무사회장으로 선출된 구재이 회장의 3대 혁신, 30대 공약를 통해 '세무사 황금시대'을 여는데 인천회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인천지방회 3대 회장으로 취임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방공사와 지방공단 상근직원의 당내 경선 운동을 허용하고, 인터넷 언론사의 게시판에 대한 의무적 실명확인제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오늘(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방공기업법’ 제2조에 규정된 지방공사와 지방공단 상근직원의 당내 경선 운동을 허용함에 따라 지방공사·공단 상근직원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확대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언론사의 게시판과 대화방등에 대한 의무적 실명확인제 규정을 삭제해 인터넷 언론사 홈페이지 게시판 이용자의 익명 표현의 자유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현행법에는 인터넷홈페이지의 게시판·대화방 등에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문자·음성·화상 또는 동영상 등의 정보를 게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 개인신용평가회사가 제공하는 실명 인증 방법으로 실명을 확인받도록 하고 있다. 정당이나 후보자는 자신의 명의로 개설ㆍ운영하는 인터넷홈페이지에도 같은 규정이 적용됐으나 이번 개정안에는 이같은 규정이 모두 삭제됐다. 개정안은 또한,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결정의 취지에 따라 정치적 표현의 자유 확대를 위하여 일반유권자가 선거기간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으로 정하는 규격 범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24일 서울 DMC 첨단산업센터(서울 상암동)에서 한국영상위원회(영상위, 위원장 이장호)와 '국유재산 활용 K-콘텐츠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활용 국유재산을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촬영지로 제공하여, 고품질의 K-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옛 경찰서, 법원 등 영상 촬영지로 활용이 가능한 유휴 국유재산을 발굴하여 DB를 구축하고 영상위에 제공한다. 이후, 영상위는 콘텐츠 제작사가 필요로 하는 국유재산 정보를 안내하여 영상물 제작을 지원한다. 그간 제작사들은 현실감 있는 영상물 제작을 위해, 실제 건물 등에서 촬영을 희망해 왔지만 촬영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제작사들은 국유재산을 활용하여 우수 촬영지 확보가 가능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더 나아가 우리나라 영상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K-콘텐츠 세계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는 세계적인 관광 자원이 된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유재산이 다양한 K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3.3% 사업자가 세금을 카카오인증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플랫폼 ‘마이택스’(더환급)를 운영해온 세무플랫폼 사업자 주식회사 세무통(대표이사 김인수)이 세무대리 소개·알선 위반 등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 8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무통은 마이택스(더환급)라는 플랫폼 프로그램을 이용해 종합소득세 신고·환급 등 세무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에게 제휴 세무대리인을 비교견적 입찰 형식으로 소개·알선해 왔다. 이에 세무통의 세무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해 온 안양만안경찰서는 세무플랫폼 사업자인 ㈜세무통이 마이택스(더환급)을 통해 세무대리 소개·알선을 금지한 세무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세무사법(제2조의2)은 세무사나 사무직원, 세무법인이나 사원·직원에게 세무대리를 소개·알선하고 대가를 받거나 요구하여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7월 마이택스(더환급) 서비스를 운영하는 세무통이 ▲무자격자 세무대리(세무사법 제22조 제1항 제1호), ▲무자격자의 세무대리 업무 취급 표시·광고(세무사법 제20조 제3항)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오늘부터 국내에 주소나 거소지를 두지 않은 비거주인이 부동산을 매수하려면 위탁관리인을 지정·신고하도록 의무화됐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하 ‘거래신고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늘(22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거래신고법 제6조에 따른 거래신고내용 조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등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지난해 10월 외국인 주택투기 기획조사 당시 일부 외국인들의 거주지가 불분명해 등기가 반송되는 등 소명자료 청구가 지연되었고, 거주기간 등의 정보가 부족해 편법증여 등 위법의심행위 조사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조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매수인이 국내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두지 않을 경우 위탁관리인을 지정・신고하도록 의무화하고, 매수인이 국내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인 경우 외국인등록(또는 국내거소신고) 사실증명서를 제출토록 하여 국내 거주 외국인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주소지 교차 검증이 가능하도록 했다. 위탁관리인이란 거래신고법 제6조에 따른 신고내용의 조사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신고관청이 발송하는 서류의 수령을 매수인으로부터 위탁받은 사람을 말한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1일 입찰 공고된 3377억원 규모의 국유증권을 9월 4일부터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매각 대상 증권은 ▲건설업 14개 ▲제조업 11개 ▲도·소매업 6개 ▲운수·창고업 5개 ▲부동산업 5개 ▲기타 업종 7개 등 총 48개 기업이다. 그 중 한밭산업(주), (주)엘지씨엔에스 및 (주)아라리오 등은 수익성 및 재무상태가 양호한 종목으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차까지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차부터 매회 최초 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감액하여 입찰이 진행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단, 거제선박(주) 등 일부 종목은 1~3회 추가 입찰이 진행된다.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국세(상속세, 증여세 등)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한 자(물납한 본인 및 연대납세의무자) 및 민법상 물납자의 가족에 해당하는 자는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매수할 수 없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내달 4일 개강 예정인 ‘제12기 KFCEO(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주임교수 이경희 부자비즈 소장)을 수강할 신입 원우를 모집 중이다. 제12기 과정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컨퍼런스에서 12월 4일까지 14주간 매주 월요일 15~18시에 진행된다. 가맹본부를 운영 중인 대표 또는 2~3세 경영자, 본사 창업을 희망하는 협력업종 기업 CEO, 전문직 등 60여명의 원우들이 리더 역량을 강화할 교육을 수강하고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 한다. 이번 12기 과정은 본격적인 코로나 엔데믹 시대의 개막을 맞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업계를 이끌어가는 성공 브랜드 CEO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로부터 기업 경영을 위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 프랜차이즈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와 연계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강사로는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전 맘스터치 회장) ▲김인규 다비치안경 회장 ▲오몽석 불막열삼 대표 ▲전민호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 대표 ▲강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지난 16일 최시헌, 김선명 부회장과 함께 황정훈 조세심판원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납세자 권리구제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조세심판원의 역할과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황 심판원장과 조세불복 제도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재이 회장은 조세심판원이 최근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행정으로 심리기간을 단축하고 상대적으로 약자인 납세자의 입장에서 직권심리까지 감행하며 납세자 권익을 실질적으로 지키는 결정을 지속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 예로 구 회장은, 과세당국이 과세자료가 나온지 5년간이나 과세권 행사를 않다가 부과제척기간 만료와 함께 양도소득세를 고지한 사건에 대해 심판원이 직권심리를 통해 납세자의 과세전적부심사 청구권을 침해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취소한 최근 결정(조심 2022서7132)을 대표적 사례로 들었다. 구재이 회장은 납세자를 조력하는 세무사들이 납득할 수 있는 조세 권리구제 절차를 재정립하고 조세심판 행정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민의 권리구제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세미나, 납세자 여론조사 등을 통해 납세자 권리구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2차 특별점검 결과 785명의 공인중개사가 매매 및 임대차계약 중개과정에서의 공인중개사법령 위반행위로 적발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이번에 조사해 발표한 사례를 통해 실제 어떤 처벌이 이뤄졌는지를 공인중개사법 규정과 함께 소개한다. ▲사례 2) 중개보수 초과 수수, 리베이트는 별도? 전세사기 사건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공인중개사 A의 HUG(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사고 1건이 적발됐으며, 해당 사고 부동산인 S빌라에 대해 임대차 신고내역을 확인한 결과 6건(보증금 : 8억원)의 임대차 신고가 확인됐다. 공인중개사 A는 2020년 사무소와 멀리 떨어져 있는 K빌라 분양 시 이를 전담하여 전세계약을 진행하였는데, 일부 전세사기 피해자가 있다는 민원이 있어 현장점검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인한 결과 같은해 11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전세계약 8건(보증금 : 12억)에 대한 계약이 더 체결됐다. 또한, 공인중개사 A에게 위 K 빌라와 분양관련 전세계약 배경 및 전세사기 관련 수사기관의 조사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결과, 해당지역 타 매물 현장안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국유재산 불법사용 집중신고 기간'을 집중 운영하면서 드론을 이용해 실태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국유재산 불법사용 집중신고 기간'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통해 국유재산 불법사용을 해소하고, 국유재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대상은 국유재산에 대해 ▲무단 경작 등 무단점유·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폐기물 투기 등 국유재산법을 위반하여 불법사용이 의심되는 경우이다. 국유재산인지 여부는 캠코국유재산포털(gpminwon.kam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캠코국유재산포털 내 ‘불법사용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에게는 음료 교환권 및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국유재산포털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신고 접수시 현장 실태조사 등을 통해 신고내용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인하며, 조사 결과 불법사용이 확인되면 우선 변상금을 부과하고, 자진명도를 안내하거나 대부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유재산을 정상적으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국민이 주인인 국유재산을 올바르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와 기획재정부 세제실은 국민을 위한 세제와 세무사 제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어제(8월 16일) 오후 최시헌, 김선명 부회장과 함께 지난달 21일 새로 임명된 기획재정부 정정훈 세제실장을 예방하여 신임 인사를 나누고 1시간 동안 최근 세제 세정동향과 세법개정안 의견서 제출 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구재이 회장은, 정부가 세법개정안을 마련할 때는 세정현장에 있는 납세자와 전문가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세법에 제대로 담을 수 있는 세무사회 건의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적극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납세자의 눈높이에서 불합리한 세제·세정 제도를 바꾸기 위해 세무사회에서 추진하는 ‘불합리한 세금제도 개선운동’으로 도출한 대안은 정부 개정안에 우선 반영하여 국민을 위한 선진적이고 합리적인 세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구 회장은 세무사회의 감독기관인 기획재정부에서 관리하는 세무사법도 변화된 환경과 여건을 담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세무사법이 변호사법, 공인회계사법 등 전문자격사를 규율하는 다른 법률과 달리 열거방식의 입법체계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특정 산업 및 기업 유치 목적의 조례감면을 활성화 해야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은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특정 산업 및 기업유치 목적의 조례감면을 활성화해야한다는 내용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조례감면 개선방안(연구책임 : 박혜림 부연구위원)' 연구 결과를 정기간행물(이슈페이퍼 TIP)를 통해 발표했다. 박 부연구위원은 최근 5년간 지자체 감면조례 조항 및 감면액 분석을 통해 지자체 감면조례의 운영이 소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거점산업육성·기업유치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의 조례감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도를 제외한 242개 지자체 조례감면액은 1조 438억원으로, 이 중에서 지방세특례제한법 위임을 받은 조례가 아닌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자체 조례감면액은 1370억원에 불과하여 전체 조례감면액의 13.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특화산업 지원 등 자체적으로 조례감면제도를 운영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조례감면은 소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2차 특별점검 결과 785명의 공인중개사가 매매 및 임대차계약 중개과정에서의 공인중개사법령 위반행위로 적발됐다. 이번 전세사기 의심 특별점검 대상이었던 공인중개사 4090명 가운데 19%인 785명이 적발됐고, 위반행위는 824건이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이 가운데 75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자격취소 1건, 등록취소 6건, 업무정지 96건, 과태료 부과 175건의 행정처분(278건)을 진행 중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점검 현장에서 경고 및 시정(471건)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이번에 조사해 발표한 사례와 함께 실제 어떤 처벌이 이뤄졌는지 소개한다. ▲사례 1) 공인중개사는 해외 체류, 중개보조원이 계약 체결 개업공인중개사 A는 지난 6월 22일 베트남으로 출국한 가운데 중개보조원 B가 중개사무실을 계속 운영해 왔으며, 다수의 계약도 체결했다.· 중개보조원은 공인중개사가 아니며 중개업무를 볼 수 없고 단순한 보조 역할만 감당해야 하는데, B는 공인중개사사무소 명칭과 ·개업공인중개사 A의 명칭을 이용해 중개업무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원서접수 결과 지난 제33회 자격시험에 비해 시험 접수자가 9만 4712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제3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는 1차와 2차를 합해 38만 7705명이 시험 접수를 했으나, 올해는 29만 2939명으로, 9만 4712명 감소했다. 1차 시험 접수자는 5만 5891명, 2차 시험 접수자는 3만 8821명 줄었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가 줄어든 것은 부동산 거래가 침체되고, 가격이 하락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열기가 식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원서접수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산업인력공단에서는 접수인원은 29만 2993명이지만 1·2차 동시 접수자가 1차와 2차에 각각 포함된 인원이며, 실제 접수한 인원은 20만 5196명이라고 밝혔다. 1차와 2차 시험을 모두 합한 연령별 접수현황을 보면 40대가 가장 많은 9만 2644명이 접수했으며, 그 뒤를 이어 30대(7만 6711명), 50대(7만 134명), 20대(3만 2303명) 순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은 1만 9207명, 7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주권상장법인이 임직원 또는 주요주주의 단기매매차익에 대해 공시하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14일 국회에 발의됐다. 이 법안에서는 또 증권선물위원회가 단기매매차익의 발생사실을 알게 된 경우에는 해당 법인에게 이를 통보해야 하고, 해당 법인은 통보받은 내용을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시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법인 임직원 또는 주요주주에게 단기매매차익 반환을 청구하도록 의무화하고,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단기매매차익 관련 통보받은 내용을 공시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현행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주권상장법인의 임직원 또는 주요주주가 단기매매차익을 취득한 경우 해당 법인이 그 임직원 또는 주요주주에게 단기매매차익을 반환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5년간 증권선물위원회가 법인에게 통보한 단기매매차익 691억 8800만원 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오는 18일까지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함께 지역서점 경영기반 강화를 돕기 위한 ‘지역서점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중소형 서점에 캠코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지역서점만의 독특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중소형 서점도 살리고, 주변 상권도 살리는 캠코型 동반성장모델 사업이다. 온라인 도서 구입 증대와 독서인구 감소에 맞물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재 중소형 서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캠코 본사가 소재한 부산을 비롯해 서울, 경기, 광주, 대전, 대구, 인천, 전북, 경남, 강원 충북지역의 총 16개 중소형 서점을 대상으로 지원금 1천 8백만원을 지원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한 지역서점은 상생누리 홈페이지에서 ‘2023년 지역서점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을 검색하여 신청하거나,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서점에 활기를 보태고, 동시에 직원들 역시 독서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할 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11일 ㈜제비그룹(대표 김도현)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SBA 국제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제비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회원사 가맹점들이 ㈜제비그룹의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을 도입해 매출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강석우 협회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엔데믹에도 고물가와 소비침체로 여전히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하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비그룹의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을 회원사 가맹점들과 잘 연계해 매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비그룹은 발생한 매출에 대해 나중에 광고료를 지불하는 '후불제 광고 시스템'을 접목한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을 운영하는 ICT 기반 플랫폼 기업이다. 소상공인들의 광고 효과와 광고비 지출을 정확히 매칭시켜 마케팅비 지출을 합리화하고,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유입을 촉진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과 수익성 개선을 지원한다. 협회는 ㈜제비그룹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마일리지가 회원사 가맹점에서 사용될 수 있도
□ 생년월일 : 1965. 08. 23. □ 학 력 ▲국립 세무대학 졸업 ▲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경제학석사 ▲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박사(수료)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박사 □ 경 력 ▲ 한국세무사회 33대 회장(현) ▲세무법인 굿택스 대표이사(현)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현) ▲중소기업중앙회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 위원(현) ▲경기주택도시공사 회계·세무위원회 위원장(현) ▲제22대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전) ▲대통령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전) ▲국세청 국세행정개혁TF 위원(전)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전) ▲한국세무사회 이천지역세무사회장(전)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전) ▲행정안전부 지방세과표심의위원회 위원(전) ▲국세청(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근무(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년월일 : 1964. 09. 03. □ 학 력 ▲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학사) ▲국립세무대학 내국세학과 졸업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경 력 ▲한국세무사회 제33대 부회장제44대 대구지방국세청장(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전)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전)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전)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전) ▲공주세무서장(전) ▲국세청 조사1과장, 원천세과장(전) ▲조세심판원 조사관(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