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그룹 지주사인 콜마홀딩스[024720]는 1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4.36% 오른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콜마홀딩스는 2023년 매출액 6373억원과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48.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5%, 하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콜마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콜마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2년 234억원보다 -214억원(-91.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7%를 기록했다. 콜마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88억원, 234억원, 20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콜마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의 5년간 적자국채 증가액이 382조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문재인 정부 5년(316조원)보다 21%더 늘어난 수치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안도걸의원은 10일 악성채무인 적자국채가 지난 정부보다 현 정부에서 65조원 규모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부의 한 해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적자가 발생하고, 정부는 이를 메우기 위해 적자국채를 발행한다. 국가가 보유한 대응자산이 없어 국민의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빚을 적자성채무라고 하는데 적자국채가 9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안도걸 의원은 이에 대해 "'국가재정이 튼튼해졌다'는 윤정부 2년 적자국채 증가폭이 벌써 136조원에 달한다"면서 "내년 86.8조원을 포함한 향후 3년 증가폭은 246조원으로 5년간 382조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또 "이는 문정부 5년간 적자국채 증가폭(316조2천억원)보다 65조3천억원인 20.7%가 늘어난 규모다"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채무 대비 적자성채무 비중은 63.3%(2022)에서 내년에는 69.2%까지 상승할 전망이고, 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9일 KRI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으로부터 '세무회계 분야 공인 자격시험 최단기간 최다 접수(1년 누적)' 기록을 세우며 ‘세무회계 분야 최대규모 시험 운영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제63회 제도창설기념일 및 세무사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KRI 한국기록원 인증서 수여식에서 구재이 회장은 김덕은 한국기록원 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아 회원들과 1위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이번에 KRI 한국기록원이 한국세무사회를 세무회계 분야에서 가장 많은 수험생이 접수하는 시험 운영하는 기관으로 인정한 것은 유사한 다른 시험기관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인기 때문이다. 한국세무사회가 시행하는 전산세무회계·세무회계·기업회계 자격시험에 2023년 한 해 동안 접수한 인원은 23만6,08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시험접수 실적을 보면 접수인원 2위를 차지한 기관은 접수인원이 4만4171명을 기록해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1999년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을 시작으로 세무회계·기업회계 자격시험을 순차적으로 개발해 시행하고 있으며, 9월 현재 누적 접수 472만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다가오는 국군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올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하는 히어로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히어로(영웅) 지원 프로그램’을 론칭했으며, 지난 5월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국군장병들을 첫 번째 히어로로 선정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첫 번째 히어로로 선정된 국군장병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부와 국군장병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방부 김선호 차관, 스타벅스 신동우 본부장이 참석해 장병들을 위한 복지 혜택 마련과 취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벅스는 10월부터 ▲전 장병 대상 아메리카노 쿠폰 제공 ▲전방 부대 방문 음료 제공 ▲취업박람회 및 취업 상담 진행 등 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10월 중 51만 명의 국군장병 모두에게 군인 전용 앱을 통해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고, 10월 1일 국군의 날에는 주요 부대 인근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군 장병을 응원하는 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생명은 10일 고혈압·당뇨병 등 경증 만성질환 유병자도 보장받을 수 있는 '삼성 경증간편 플러스원 건강보험'을 내일(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지난 6월 출시된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의 유병자형 상품이다.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 사망 또는 시니어 맞춤형 담보를 추가 보장해 생명보험협회에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경증간편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질병의심소견 여부, 5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 내 암·간경화·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파킨슨병·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건강보장 수요가 높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가입 문턱을 낮춘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9월 10일 ◇ 국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 김성훈 ▲ 인사혁신국장 유승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최초, 시장점유율 1위의 실리콘 고무 생산업체인 HRS[036640]은 10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5.8% 오른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438.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HRS은 2023년 매출액 782억원과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9.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상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HRS 연간 실적 추이 HR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24억원보다 5억원(20.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3%를 기록했다. HR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HRS 법인세 납부 추이
고보습화장품, 피부외용제 등 제조업체인 네오팜[092730]은 1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5.12% 오른 2만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네오팜은 2023년 매출액 971억원과 영업이익 2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18.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0.4%(91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네오팜 연간 실적 추이 네오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2억원으로 2022년 63억원보다 -1억원(-1.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네오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네오
◇일시 : 2024년 9월 10일 ◇ 과장급 인사 ▲ 다자금융과장 이재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PCB 부품 및 LED 모듈 제조업체인 우리바이오[082850]는 1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9.55% 오른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4.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우리바이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7% 줄어든 1조 2639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24.4% 줄어든 26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하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우리바이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우리바이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8억원으로 2022년 69억원보다 -41억원(-59.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9%를 기록했다. 우리바이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우리바이오 법인세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