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3일 오전 11시 대전에서 전국 6개 본부세관의 납세자보호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납세자보호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간 납세자 보호 전문가들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차장은 “오늘 제시된 납세자 보호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폭넓고 두텁게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겠다”며 “관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성실한 국민과 기업이 피해받지 않도록 끊임없이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BIFC 입주기관 임직원의 폐전자제품 기부 동참을 위한 '온비드 자원순환 캠페인(ON:RE For Earth)'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날(9.6)’ 주간을 맞이해 BIFC 1층 로비에 설치된 ‘현장기부 팝업스토어’에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폐기 예정인 소형가전,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기부 받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폐전자제품은 재활용 전문 비영리법인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된다. 이번 행사로 BIFC 입주기관 임직원의 탄소저감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과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에 대한 인식 개선이 기대된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온비드를 통한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등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8월 30일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건강tft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추석 선물세트 4종을 판매한다. ‘콘드로이친 진액 1200’, ‘더:단백 면역 + 케어프로틴’, ‘닥터캡슐 장건강 골드’, ‘아누카사과 with 콜라겐’ 등 자사 대표 건강도우미 제품들로 엄선해, 선물을 받는 대상의 연령 및 성별, 제품의 맛과 기능 등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빙그레 측 소개다. 특히 해당 선물세트들은 명절 선물에 적합하도록 알찬 구성과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빙그레 건강tft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을 통해 최대 5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알림받기 동의 고객에게는 중복할인이 가능한 쿠폰이 지급된다. 아울러 빙그레 건강tft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외에도 비바시티 구미젤리, 면역워터 제로 등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주변의 지인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준비한 만큼 가까운 분들에게 사랑하는 마음과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
방송 및 광고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SBS[034120]은 3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6.48% 오른 1만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BS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BS은 2023년 매출액 9968억원과 영업이익 5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1%, 영업이익은 -68.6%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8%, 하위 19%에 해당된다. [그래프]SBS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SB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4억원으로 2022년 412억원보다 -268억원(-6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4%를 기록했다. SB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40억원, 412억원, 14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SBS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22일 신은정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SBS에 대해 "올림픽 흥행했지만, 비용 부담이 더 클 것
임상시험 대행기관인 드림씨아이에스[223250]는 3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15.93% 오른 4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드림씨아이에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드림씨아이에스의 2023년 매출액은 478억으로 전년대비 23.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6억으로 전년대비 -72.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8%, 하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드림씨아이에스 연간 실적 추이 드림씨아이에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1억원(-16.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4%를 기록했다. 드림씨아이에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6억원, 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드림씨아이에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기업신용등급제공업종에 대한 금융회사의 출자의무가 폐지된다. 진입규제를 합리화하는 한편 신용정보회사의 부수업무를 확대한다. 3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4일부터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업신용등급제공업에 대한 금융회사 출자의무를 폐지한다. 기업신용등급제공업에 대한 금융회사 출자의무는 금융거래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신용등급을 산출하는 등 금융시장 영향이 큰 신용정보회사에 대해 금융회사가 50% 이상 출자한 법인이 신용정보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그간 기업신용등급제공업은 유사한 기업정보조회업과 달리 최소자본금(20억원) 요건에 금융회사 출자의무(지분율 50% 이상)가 적용돼 왔다. 이는 대주주에 의한 관리‧감독이 충실히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기업신용정보가 개인정보는 아닌 만큼 개인정보 보호문제가 없고, 다양한 기업데이터를 보유한 사업자의 신규진입을 활성화할 필요성 등을 감안해 금융회사 출자의무를 폐지하기로 했다는게 금융위 측 설명이다. 또한 개정안에는 기업신용평가모형을 ‘신용평가체계 검증위원회’ 검증대상에 포함해 주기적으로
모바일게임 제작 및 서비스업체인 위메이드플레이[123420]는 3일 오후 12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13.51% 오른 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3.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위메이드플레이의 2023년 매출액은 1217억으로 전년대비 -9.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4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하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위메이드플레이 연간 실적 추이 위메이드플레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4억원(1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7%를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위메이드플레이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구성의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45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CJ웰케어는 흑삼농축액과 녹용을 고함량 배합한 프리미엄 흑삼 제품 '한뿌리 흑삼지천보'를 기존의 파우치 외에도 스틱과 농축액으로도 선보였다. CJ웰케어에 따르면 자사의 독자적 기술력이 적용된 구증구포 흑삼을 사용해 기존 CJ 홍삼 제품 대비 체내 흡수량을 높였으며, 뉴질랜드 최상등급의 SAT녹용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CJ웰케어는 또 홍삼과 아르기닌을 한 병에 담은 '한뿌리 홍삼아르기닌'도 출시했다. '한뿌리 홍삼아르기닌'은 6년근 홍삼, 남해산 흑마늘, 흑마카 등 프리미엄 원료를 담았으며 L-아르지닌 1500mg과 아르지닌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오르티닌, 타우린을 더했다. 아르기닌은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아미노산 브랜드 '아미네이쳐ⓡ(AMINATUREⓡ)'의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독자적 아미노산 발효기술로 가공한 프리미엄 소재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CJ웰케어는 지난해 12월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카무트 곡물콤부효소'도 선물세트로 처음 선보인다. '카무트 곡물콤보효소'는 캐나다산 정품 카무트를 배합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에 물류 인프라 투자를 대거 늘린다. 쿠팡은 내년 초까지 국내 9개 지역에 풀필먼트센터(FC)를 비롯한 물류시설을 건립·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예상 직고용 인원만 1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지난 3월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입해 물류 인프라와 설비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쿠팡은 우선 다음달까지 대전 동구 남대전 지역과 광주광역시에 FC 2곳을 준공한다. 신규 FC 2곳의 예상 직고용 인력은 3300여명이다. 지난달 본격 가동한 충남 천안 FC는 500명 채용 예정이다. 각각 500명, 400명 채용 목표인 경북 김천 FC와 울산 서브허브(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물류시설)는 다음달 착공한다. 경북 칠곡(400명) 서브허브는 연내 운영을 시작하고 충북 제천(500명) FC는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 부산 강서구 FC(3000명)와 경기 이천 FC(1500명)는 올 2분기 착공해 공사 중이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물류 계획이 실현되면 비(非)서울 지역의 배송·물류 관련 직고용 인력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다. 지난해 말 기준 쿠팡의 물류·배송 관련 직고용 인력 중 96%(약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오는 19일까지 2024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올해 상반기 중 근로소득만 있는 141만 가구다. 근로소득자여도 사업 또는 종교인소득이 함께 있으면 내년 5월 정기 신청 때 신청해야 한다. 국세청은 지난 2일부터 모바일 및 우편으로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신청한 장려금은 지급요건을 심사하여 올해 12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려금 지급액은 실제 가구, 소득, 재산 현황에 따르며, 안내문 신청금액과 달라질 수 있다. 장려금 신청은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PC, 모바일) 및 자동응답전화(ARS 1544-9944)를 통해 빠르고 쉽게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고령자와 중증장애인(가구원도 포함)에 대해 지난해부터 자동신청을 시행 중이다. 장려금 자동신청 서비스를 받으려면, 신청자가 홈택스 등을 통해 사전 동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한번 동의하면 수급 자격을 상실하기 전까지 자동으로 장려금 신청 및 지급을 받을 수 있어 대단히 유용하다. 장려금 자동신청은 납세자 호응이 대단히 높은 서비스로, 올해 9월 자동신청 동의한 인원은 45만명으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