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오는 27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2024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넥슨코리아, 포스코, LG화학, GS리테일, CJ 등 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하반기 채용 일정과 인원 등 정보를 공개한다. 26일까지 인크루트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채용설명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인크루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도 진행한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다, 최대 규모의 채용설명회"라며 "올해도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 SI 등 다양한 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케이씨에스[115500]는 23일 오전 8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8.7% 오른 6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케이씨에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씨에스의 2023년 매출액은 477억으로 전년대비 14.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2억으로 전년대비 483.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케이씨에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케이씨에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2년 2억원보다 4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6%를 기록했다. 케이씨에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케이씨에스 법인세 납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전날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수출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금융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등 수출입은행의 신규 정책금융 지원 제도 소개와 함께 글로벌 ESG 규제 동향과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관재 제조 및 유통업체인 TKG애강[022220]은 23일 오전 8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12.63% 오른 1222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TKG애강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TKG애강은 2023년 매출액 782억원과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상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TKG애강 연간 실적 추이 TKG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9억원보다 -6억원(-66.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TKG애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7억원, 9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TKG애강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35)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544억원의 개인 자금을 투입해 회사 주식 3천400만주를 공개 매수한다. 한화갤러리아는 23일 공시를 통해 김 부사장이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보통주 3천400만주를 주당 1천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주당 매입 가격 1천600원은 한화갤러리아의 최근 1개월 종가 평균 1천190원 대비 약 34%, 전날 종가인 1천303원보다 약 23% 각각 할증된 가격이다. 프리미엄은 최근 3년 이내 국내 증시에서 이뤄진 공개매수 사례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 부사장은 이번 공개 매수를 위해 전날 기준으로 자신이 보유 중인 한화 보통주 126만여주 등을 담보로 한국증권금융에서 544억원 규모의 주식 담보 대출을 받았다. 김 부사장이 공개 매수로 사들이는 주식 3천400만주는 전체 보통주의 17.5%에 해당한다. 공개 매수에 성공하면 김 부사장이 보유한 한화갤러리아 지분은 현재 2.3%에서 19.8%로 늘어난다. 현재 한화갤러리아 주주 구성을 보면 1대 주주는 한화로 지분 36.31%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 2.32%를 가진 김 부사장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식음료업계가 다음달 17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겨냥한 특수 잡기 열전에 돌입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발 빠른 식음료기업들이 업계 최대 대목 시즌 중 하나인 ‘추석’을 앞두고 각 업체별 정체성을 살린 다양한 선물 세트를 출시하거나, 가격할인, 무료배송 등의 프로모션을 장착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지갑 열기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한정판이나 가격 할인, 기획전 등 다양한 방식을 동원한 ‘추석 특수 잡기 승부 열기는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타벅스,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는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 품목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사전 예약 혜택을 마련했다. 사전 예약은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상품 구매 시 9월 2일부터 9월 10일 중 원하는 일자를 발송일로 지정할 수도 있다. 스타벅스의 추석 선물세트는 푸드와 MD 카테고리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특별 제작된 푸른색 전용 기프트 박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23일 해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채용 연계형 외국인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 또는 학사 학위 이상 국내 거주 외국인이다. 한국어와 외국어 능력이 필수다. 모집 분야는 삼양식품, 삼양로지스틱스, 삼양애니의 영업, 영업지원, 마케팅, 품질, 공급망 관리, 연구개발(R&D), 인사·총무, 재무·자금·사업 관리 등 9개 직군이다. 서류 전형과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에게는 인턴십 수료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준다. 지원 분야에 따라 서울, 원주, 밀양 등 근무지가 다를 수 있고, 해외 근무 가능성도 있다. 지원 희망자는 삼양라운드스퀘어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내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제12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봉사단은 전국 46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152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80명, 그 외 지역 72명 등이다. 봉사단은 강사양성 연수를 수료한 뒤 내달부터 향후 2년간 초·중·고등학교에서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금감원은 향후 봉사단 간담회, 보수교육 등으로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는 가운데 제롬 파월 의장은 23일(이하 현지시간) 미 와이오밍주 잭슨홀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전례대로 기조연설을 한다. 22일 연합뉴스는 블룸버그통신의 이날보도를 인용,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후보 수락 연설보다 덜 감동적이지만 금융시장에는 더 중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잭슨홀 심포지엄은 경제 정책을 다루는 고위급 인사들이 모여서 세계 경제와 정책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학술행사다.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주최로 22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파월 의장 연설 외엔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으로 약 한 달 뒤인 9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보니 금융시장은 파월 의장의 메시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파월 의장은 2022년 이 심포지엄에서 강도 높은 매파(통화 긴축 선호) 발언으로 시장에 충격을 줬다. 금융시장에선 파월 의장이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높다는 신호를 보내지만 금리 인하 폭과 향후 속도에 관해서는 확언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금융시장은 전날 발표된 FOMC 의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자산건전성 지표 등이 부실한 저축은행 4곳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에 들어간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저축은행 4곳에 대해 이달 중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영실태평가는 자산건전성 지표 등이 부실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금융감독 절차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2분기 연속 연체율·고정이하여신비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저축은행 4곳이 경영실태평가 대상이 됐다. 이후 종합평가에서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경영관리능력 등을 1등급(우수)∼5등급(위험)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 뒤, 자산건전성·자본적정성에서 4등급(취약) 이하로 받으면 금융위원회에서 적기시정조치를 부과받을 수 있다. 적기시정조치는 권고, 요구, 명령으로 구분되고 부실채권 처분, 자본금 증액, 배당 제한 등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6월에도 저축은행 3곳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금감원은 내달 중 지난 6월에 진행한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확정할 예정인데, 경영실태평가에서 취약 등급을 부여받은 저축은행은 경영정상화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