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등 소형가전 전문 제조업체인 신일전자[002700]는 24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5.77% 오른 1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신일전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일전자의 2023년 매출액은 1843억으로 전년대비 -9.1%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0억으로 전년대비 -29.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7%, 하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신일전자 연간 실적 추이 신일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1억원(-14.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5.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신일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1억원, 7억원, 6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신일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 일시 : 2024년 6월 24일 ◇ 실장급 승진 및 파견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 김유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랜드 연구개발, 제조 기술 기반 미디어 커머스 기업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은 2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11.13%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3% 늘어난 232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7% 늘어난 18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4%, 상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연간 실적 추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41억원보다 -12억원(-29.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
◇ 일시 : 2024년 6월 24일 ◇ 실장급 전보 ▲ 대변인 이원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난방, 주방가전기기 제조 및 판매업체인 파세코[037070]는 2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61.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1.97% 오른 1만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세코의 2023년 매출액은 1475억으로 전년대비 -26.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2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5%,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파세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파세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32억원보다 -28억원(-87.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3.3%를 기록했다. 파세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4억원, 32억원, 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파세코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대기업의 계열사 부당지원과 사익편취 사건에 부과되는 과징금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도 개편에 본격 착수했다. 불공정 행위로 수천억원의 부당이득을 거두고도 소액의 정액 과징금만 부과받는 '솜방망이 처벌'을 막기 위한 조치다. 2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부당 지원 및 사익편취 행위의 지원·위반 금액 산정 관련 과징금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부당 지원과 사익 편취는 대기업집단이 특정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지분 취득 또는 사업 기회 확보를 포기하는 방식으로 부당한 이익을 얻게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공정거래법은 부당 지원 및 사익편취 사건에 지원·위반 금액에 상응하는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원·위반 금액을 산정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거래·제공 규모, 관련 매출액 등의 10%로 과징금을 정한다. 문제는 부당 지원과 사익편취의 방식이 다변화하면서 거래 규모 및 관련 매출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는 점이다. '사업 기회 제공'이나 '향후 발생 이득' 같은 수치화하기 힘든 요소들이 포함되는 경우 정확한 지원 규모를 산정하기가 힘들어진다. 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지난해 건설업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률 등 각종 경영 지표가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한국은행 자료를 토대로 내놓은 '2023년 건설업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성장성 지표인 건설업 매출액 증가율은 2022년 15.04%에서 2023년 4.76%로 10.28%p 급락했고, 총자산 증가율은 전년 대비 2.90%p 하락한 7.99%에 그쳐 건설업 성장성이 크게 둔화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과 세전 순이익률은 2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2021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영업이익률은 2021년 6.2%에서 2022년 4.8%, 2023년 3.0%로 하락했고, 세전 순이익률은 2021년 7.3%, 2022년 5.4%, 2023년 3.4% 등으로 떨어졌다. 지속된 고금리로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 비용)은 2022년 462.69%에서 지난해 197.63%로 급락했다. 수익성 악화는 건전성 지표인 유동비율과 차입금 의존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업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은 2022년 155.50%에서 지난해 150.46%로 5.04%포인트 하락했고, 차입금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미국의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올해 최고의 TV 부문1‧2위에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이 각각 차지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전문가가 평가한 올해 최고의 TV' 8종 중 1위는 삼성전자의 OLED TV 'QN65S90D'가 선정됐다. 이어 2위에는 LG전자의 OLED TV '65G4SUB'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리포트는 고명암 대비(HDR), 보안성 및 개인정보 보호, 음향, 색 정확도, 명암비 등에 대한 전문가 테스트를 거쳐 올해 최고의 TV를 종합 평가했다. 매체는 삼성전자 OLED TV를 화질, HDR, 시야각 등 화질 관련 평가항목과 음질 등에서 최고점으로 평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삼성전자 OLED TV가 '새로운 AI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HDR (High Dynamic Range)과 함께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고, 음질 또한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다음으로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4)에 대해선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매체는 LG 올레드 TV가 최고의 화질과 뛰어난 음향을 자랑하며, 게이머를 위한 144㎐(헤르츠)의 주사율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24일 임대차 계약 전에 임차주택의 권리관계뿐만 아니라 집주인의 금융·신용 정보를 확인해 안심하고 집을 계약할 수 있도록 '클린임대인' 제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클린주택으로 인증받을 클린임대인을 11월 22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서울시 종합지원센터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신청 자격은 3호 이하의 임대주택을 보유한 임대인 중 서울 소재 연립·다세대 임차주택의 권리관계가 깨끗하고, 임대인의 KCB신용점수가 891점 이상(옛 2등급 이상)인 임대인이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을 확인한 후 클린임대인 인증번호를 부여해 등록증을 발급한다. 클린임대인이 보유한 임차주택은 민간부동산 플랫폼(KB국민은행, 직방) 매물정보에 올라가면 '클린주택' 마크가 붙는다. 임대인의 신용정보는 매물 구경 시, 계약서 작성 시 등 최소 2회 이상 임차인에게 공개해야 한다. 시는 또 클린주택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 예방을 위해 전세금반환보증 가입 지원, 서울도시주택공사(SH)와 공동임차인 계약 등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한 제도적 안전망도 마련했다. 서울시는 "전세사기 피해가 장기화하면서 서민의 주거사다리로 통하던 빌라 거래까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한국무역보험공사, 서울지방경찰청이 공동으로 24일 무역협회 '무역사기 피해 방지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방송된 이번 세미나는 수출 기업들에게 이메일 해킹 시도 사례, 이메일 무역 사기 대처 방법, 무역보험 활용 방법 및 보장 범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명자 무역협회 해외마케팅본부장은 "최근 3년간 무역 사기로 피해를 당한 사례가 37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양한 무역 사기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의심스러운 경우 무역협회에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