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 김학록씨 ▲별세 : 2024년 9월 22일 ▲빈소 : 광양장례식장 특실 ▲발인 : 2024년 9월 25일 오전 8시 ▲장지 : 광양영세공원 ▲전화 : 061-761-5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압력솥, 냄비류 및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PN풍년[024940]은 23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13.67% 오른 5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4.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PN풍년의 2023년 매출액은 572억으로 전년대비 -0.7%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1억으로 전년대비 49.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9%, 상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PN풍년 연간 실적 추이 PN풍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2억원보다 1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0%를 기록했다. PN풍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PN풍년 법인세 납부 추이
물류자동화 및 IT서비스 전문 업체인 현대무벡스[319400]는 23일 오전 8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7.56% 오른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3.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현대무벡스는 2023년 매출액 2678억원과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7.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6.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5%, 하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1.6%(277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현대무벡스 연간 실적 추이 현대무벡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32억원보다 -29억원(-90.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5%를 기록했다. 현대무벡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32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현대무벡스 법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부산시와 한국산업은행은 23일 오전 시청에서 박형준 시장과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부산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에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됨에 따라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두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에서는 고성능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정부 지원사업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다. 부산시와 산업은행은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 특화단지 입주기업 대상 맞춤형 금융지원 ▲ 정보 공유 ▲ 금융 자문 제공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6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아이큐랩 신규 공장 건립을 위해 반도체 생산설비 구축에 필요한 자금 630억원을 지원했다. 박 시장은 "한국산업은행은 부산시와 함께 부산미래성장벤처펀드를 운용하는 등 신성장 산업과 신생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올해 소상공인이 갚지 못해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이 대신 변제한 은행 빚이 크게 늘었다. 23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지역신보 대위변제액은 1조4천4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9.9%나 늘었다. 대위변제는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준 지역신보가 소상공인이 갚지 못한 대출을 대신 변제한 것이다. 대위변제액은 2021년 4천303억원에서 2022년 5천76억원으로 소폭 늘었다가 지난해 1조7천126억원으로 껑충 뛰었고 올해도 가파른 증가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위변제 건수도 올해 1∼7월 9만8천건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9.3% 증가했다. 이 건수도 2021년 2만2천건에서 2022년 3만1천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11만2천건으로 급증한 데 이어 올해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이처럼 대위변제 규모가 대폭 커진 것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소위 '3고(高)' 위기를 겪으면서 대출은 크게 늘렸지만, 아직 이를 갚을만한 여력은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의 개인사업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해외 각국에서 빼빼로와 허니버터칩 등 한국 과자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과자 수출액이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과자류 수출액은 4억9천420만달러(약 6천605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15.4% 증가했다. 과자류 수출액은 농식품 품목 중 라면, 연초류(담배와 전자담배)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과자류 수출은 이달에 5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순항 중이다. 올해 1월부터 추석 전인 이달 둘째 주까지 수출액은 5억2천910만달러(약 7천71억원)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출 호조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연간 수출액은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보인다. 연간 과자류 수출액은 지난 2018년 4억3천140만달러(약 5천766억원)에서 작년 6억5천640만달러(약 8천773억원)로 5년 만에 1.5배로 불어났다. 농식품부는 올해 과자류 수출액이 처음으로 7억달러(9천356억원)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일각에선 과자 수출액이 1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과자 수출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우리 기업이 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3일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만, 브루나이, 영국, 중국의 주요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서울 관광 자원 홍보, 공동 마케팅 강화,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추진이 핵심이다. 시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고품격 관광 생태계 형성을 위해 주요 외국 핵심 여행사와 2016년부터 협력관계를 맺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23개국 49개 사와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지난 20일에는 대만 '판타지 투어', 브루나이 '프리메 트래블 서비스', 영국 '트랜스포마 트래블 그룹', 중국 '한유망' 등 4개 업체와 새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시는 18∼20일에는 '서울의 맛과 멋'을 주제로 각국 핵심 여행사를 초청해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도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통인시장과 전통주 갤러리 등 관광지 방문과 한식 체험에 이어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도심등산관광센터 방문 등의 경험을 공유했다. 김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해외 핵심 여행사와 협력을 더 공고히 하고 매력적인 서울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국내 5대 시중 은행장들이 올해 말로 일제히 임기를 마치게 되면서 후임을 정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부터 경영 승계 절차를 시작하도록 한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모범관행'이 올해부터 적용됨에 따라 예년보다 한 달 이른 시점에 인사 레이스 막이 오른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행장들은 올해 12월 31일에 일제히 임기가 만료된다. 은행들은 저마다 차기 행장 후보 추천을 위한 절차를 물밑 준비 중으로, 기존 은행장의 연임이나 교체 여부는 이르면 11월부터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먼저 지난 2022년 1월 취임한 이재근(58) KB국민은행장은 첫 2년 임기에 이어 1년을 추가, 5대 은행장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 3년 차 임기를 지냈다. 2017~2021년 재임한 허인 전 행장의 사례를 들어 두 번째 연임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지만,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 등이 변수로 거론된다. KB금융지주는 이번주 중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향후 이 위원회에서 낙점하는 최종 후보는 KB국민은행의 은행장후보
◇일시 : 2024년 9월 23일 ◇ 과장급 전보(직제개편) ▲ 민원운영팀장 최난주 ▲ 지능정보화기획팀장 김순영 ▲ 국제개발협력팀장 남호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1,2위인 대만의 TSMC와 삼성전자가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형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UAE 측과 각각 논의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2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이날 보도를 인용, TSMC의 최고 경영진들은 최근 UAE를 방문해 반도체 제조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논의된 공장 규모는 현재 대만 내 TSMC 제조공장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첨단 공정이 적용된 시설에 필적하는 수준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 신문은 다른 소식통을 인용, 삼성전자도 향후 몇 년 내 UAE에 새 반도체 제조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경영진의 고위 인사도 최근 UAE를 방문해 해당 계획의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설립 프로젝트 자금은 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를 중심으로 UAE 측이 대는 방안이 초기 논의 과정에서 검토됐다. 이 같은 사업의 규모는 1천억 달러(약 134조원)를 넘는다고 WSJ는 밝혔다. 이번 논의의 포괄적인 목표는 글로벌 반도체 생산을 늘리고 제조사의 수익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칩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