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그룹의 금융지원 서비스기업인 한국전자금융[063570]은 17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5.12% 하락한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53.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국전자금융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5% 늘어난 365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8.2% 늘어난 28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6%, 상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26.5%(766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국전자금융 연간 실적 추이 한국전자금융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29억원보다 -13억원(-44.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국전자금융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
냉동·냉장식품 전문제조업체인 마니커에프앤지[195500]는 17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3.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12% 오른 3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니커에프앤지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3% 늘어난 101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2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8%,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1.4%(13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마니커에프앤지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마니커에프앤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1억원보다 2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5%를 기록했다. 마니커에프앤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1억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마니커에프앤지 법인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 전문업체인 보성파워텍[006910]은 17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5.62% 오른 3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40.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보성파워텍은 2023년 매출액 785억원과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4.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9%, 상위 7%에 해당된다. [그래프]보성파워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보성파워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1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를 기록했다. 보성파워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0원, 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보성파워텍 법인세 납부 추이
크라운제과, 해태제과식품을 자회사로 보유한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는 17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3.05% 오른 6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크라운해태홀딩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크라운해태홀딩스는 2023년 매출액 1조 355억원과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84.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6%, 상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크라운해태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7억원으로 2022년 161억원보다 -54억원(-33.5%)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7억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한국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 동반성장과 지속성장 발판을 마련한다. 신세계면세점은 17일 올해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유통 기업이 손잡고 중소기업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에 따라 2023년에 이어 2년째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K뷰티에 한정했던 사업이었다면 올해는 K패션과 K푸드, K리빙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6월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를 통해 신청한 중소기업 중에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75여개 중소기업 브랜드를 선정해 진행된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선정된 75개 브랜드가 참여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기획전 추진을 통해 매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광고 ▲본점 DID ▲온라인 배너 ▲SNS 채널 ▲앱 푸시 등 자사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촉 및 홍보 마케팅도 지원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국내 유망 중소기
식음료 ODM 제조업체인 흥국에프엔비[189980]는 17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5.38% 오른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흥국에프엔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흥국에프엔비의 2023년 매출액은 1011억으로 전년대비 4.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03억으로 전년대비 -2.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3%, 상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흥국에프엔비 연간 실적 추이 흥국에프엔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22년 21억원보다 -3억원(-14.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1%를 기록했다. 흥국에프엔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3억원, 21억원, 1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흥국에프엔비 법인세 납부 추이
제약, 바이오 기업인 동구바이오제약[006620]은 17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5.55% 오른 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동구바이오제약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6% 늘어난 215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2% 줄어든 14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2%, 상위 5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10.6%(207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동구바이오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13억원보다 16억원(123.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7%를 기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
원양어업 및 수산물 가공 영위기업인 사조오양[006090]은 17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7.82% 오른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사조오양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조오양은 2023년 매출액 3915억원과 영업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59.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5%, 상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사조오양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사조오양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6억원으로 2022년 22억원보다 14억원(63.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1%를 기록했다. 사조오양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6억원으로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중국산 위조 스마트폰으로 총 46억 상당 불법 물품 9300여점을 수입해 오던 A씨가 관세청에 적발됐다. 관세청은 마산세관이 오픈마켓을 통해 위조 스마트폰을 판매한 A씨(30대, 男)를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 혐의로 지난 4월 마산지청에 불구속 고발·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중국산 위조 스마트폰 1400여개를 국내 대형 오픈마켓 12개 사를 통해 구매대행 형태로 판매하며 3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편취한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특히 중국산 위조 스마트폰을 해외 유명브랜드 스마트폰의 리퍼브 제품으로 속여 정품 가격(모델별:55~158만원)보다 약 60% 저렴한 22~70만 원대에 판매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또한 A씨는 5천여명의 구매자들에게 고가의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판매하면서, 수입 통관 시 납부해야 할 관세 등을 물품의 가격에 포함해 판매한 후 실제 수입신고 시에는 관세 등이 면제되는 가격으로 허위 신고하는 수법을 사용해 2억원 상당의 세금을 포탈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는 미국돈 150달러 이하의 자가소비용 물품은 수입 통관 시 관세, 부가가치세가 면제
청정원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식품기업인 대상[001680]은 17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8.0% 오른 2만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상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상은 2023년 매출액 4조 1075억원과 영업이익 12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1.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0%, 하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상 연간 실적 추이 대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6억원으로 2022년 287억원보다 -71억원(-24.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9%를 기록했다. 대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94억원, 287억원, 216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대상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권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