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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미활용 지역기업 발굴 및 지원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구본부세관은 관내 수출기업의 효율적인 FTA 활용을 위한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관세청 조직개편으로 FTA 원산지증명 업무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통합되어 기업 지원 역량이 강화된 바 있다. 이에 대구세관은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 지원에 나섰다. 

 

원산지인증수출자는 세관이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업체로서 한-EU, 한-영 FTA 적용을 위한 원산지신고서를 자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원산지증명서 기관 발급 시 서류제출 생략, 현지확인 생략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원산지인증수출자가 세관에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신청하면 원산지소명자료 등 서류심사가 전면 생략되어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24시간 자동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대구·경북·강원지역 新성장산업별 인증수출자 비율은 물산업 39%, 의료산업 25%, 자동차산업 76%이다. 물·의료산업 수출기업의 인증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기업의 원산지증명 부담완화 및 FTA 원산지 자율관리 강화를 위한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지원이 필요하다.

 

대구세관은 新성장산업기업 등 지역기업 중 인증수출자제도 미활용 업체 약 150여개를 대상으로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신청방법’을 안내하여 인증수출자 취득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FTA, AEO활용지원, 신속통관, 세정지원, 환급, 규제개선 등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재용 대구본부세관장은 "올해 대구세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기업의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물, 의료, 미래형자동차 등 新성장산업에 대한 관세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보다 많은 기업이 인증수출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 관련 정보는 관세청 FTA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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