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구본부세관은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하게 관세를 납부하여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포상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에스에스엘엠 주식회사는 대통령표창을, 성림첨단산업 주식회사는 국무총리표창을, 씨엠에이글로벌은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세정협조자 3명에게 기획재정부장관표창과 대구본부세관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대구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기념행사는 취소하되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표창장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관세를 납부하는 수출입기업이 자긍심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풍토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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