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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로

아세아시멘트, 전일 대비 +3.29%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시멘트 및 레미콘 제조업체인 아세아시멘트[183190]는 27일 오후 1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3.29% 오른 1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43.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의 2021년 매출액은 8926억으로 전년대비 13.3%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286억으로 전년대비 70.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0%, 상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5.8%(488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아세아시멘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9억원으로 2020년 71억원보다 88억원(123.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4%를 기록했다.

아세아시멘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59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아세아시멘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7월 18일 이선일 BN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세아시멘트에 대해 "2분기 중 시멘트 판매단가는 전년동기대비 21% 상승했고 판매량은 3% 정도 늘어난 것으로 추정. 화물연대 파업으로 판매량은 기대에 다소 못미쳤지만 단가인상 효과가 컸기 때문에 매출액이 크게 늘어남. 매출액이크게 늘어난데다 원가율도 소폭 개선됨. 다른 시멘트업체와 달리저가 유연탄 투입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가 작용.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계약한 물량이 이번 2분기에도 시멘트 연료로 일부 투입됐기 때문. 친환경 설비투자 확대로 순환자원 대체투입량이 증가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6,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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